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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오늘은 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피부 염증, 다리저림, 부기 등의 증상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된다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대응을 통해서 건강한 삶을 지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부터 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물질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혈전이 쉽게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전이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대개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로 구분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은 경우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압 120mmHg 미만, 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1. 현기증 및 두통
현기증은 수면 부족, 감기, 빈혈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체내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뇌허혈 및 저산소증이 발생하게 되며, 현기증과 함께 심한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감기나 빈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이 증상이 고콜레스테롤에 의한 뇌허혈이나 저산소증 때문인지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2. 피부 염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면 체내 독소와 대사성 노폐물이 증가하게 되며, 이들은 혈액을 통해 피부 전반에 순환하게 됩니다. 피부의 눈꺼풀, 팔, 등 부위에 축적되어 염증이 발생하면, 부풀어 오른 상처는 매끄럽고 약간 노란색을 띠어 여드름과 구별이 용이합니다.

3. 가슴 통증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여 신체 각 부위로의 원활한 순환이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뇌와 사지에 허혈과 저산소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장에도 영향을 미쳐 가슴의 답답함과 피로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활동 후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쁘게 되는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4. 다리 저림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쳐 혈액 내 지질 물질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다리의 혈관에 지질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리가 저리고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5. 부기 및 무감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쉬우며, 이는 주로 신체의 부기와 무감각으로 나타납니다. 높은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시각 장애
지속적인 고지혈증은 혈액에 지질 물질이 축적되면서 혈관에서 누출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지질이 눈의 황반에 영향을 미치면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시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혈압 상승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관의 탄력이 감소하게 되어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과도한 콜레스테롤은 또한 혈액의 점도를 증가시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며,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혈압이 오르게 됩니다.


8. 종아리 염좌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낮거나 특정 콜레스테롤이 종아리 근육에 축적될 경우, 종아리 염좌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9. 비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주로 고지방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 비정상적인 지질 대사와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비만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10. 만성 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신체 각 부위에 충분한 산소와 혈액이 적시에 공급되지 않게 되어 무력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1. 설탕 섭취 줄이기
빵, 사탕, 정제된 탄수화물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실제로, 미국 의학 저널에 따르면 설탕 섭취를 늘렸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체중 감량에도 기여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2. 꾸준한 운동
운동은 모든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매일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운동은 비만 예방에도 기여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3. 식이섬유 섭취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며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전반적인 건강에도 이로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포도당의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추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줄이기
포화지방은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트랜스지방은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 건강이 악화되어 혈관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오메가-3 섭취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 및 동맥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오메가-3는 고등어, 꽁치, 연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서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6. 체중 관리
서구식 식단이 확산되면서, 비만은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만인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으며, 체중 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이 권장됩니다. 체중 관리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이는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숙지하셔서 건강하게 노후를 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