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왼쪽 옆구리 통증 13가지

오늘은 왼쪽 옆구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같은 경우 협심증, 맹장염, 비장비대증 등의 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된다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한 후에 적절한 대응을 통해서 건강한 삶을 지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부터 왼쪽 옆구리 통증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13가지 원인
1.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흉부 통증으로, 경우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가슴의 압박감, 조이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장 문제에서 비롯된 통증이지만, 이 통증이 팔, 목, 턱, 어깨 등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가슴의 조이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등, 허리, 왼쪽 옆구리 등으로 확산되는 경우에는 철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2. 맹장염
맹장염으로 인한 통증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이와 함께 명치 부근에 체한 느낌이나 불쾌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상복부 명치 부근의 통증이 시작된 후, 복부와 오른쪽 옆구리로 통증이 확산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맹장염이 심해지면 걷기 어려워지거나 다리를 들기 힘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늑간 신경통
늑간 신경통은 옆구리 뒤쪽에서 시작되어 가슴까지 통증이 퍼지며, 깊이 숨을 들이쉬거나 내쉴 때, 심지어 기침할 때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흉부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4. 비장비대증
우리 몸의 좌측, 횡경막 아래에는 비장이라는 장기가 있습니다. 비장은 혈액의 성분을 걸러주고, 수명을 다한 적혈구를 파괴하며, 항체를 생성하여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장비대증은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상태를 말하며,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한 혈류 문제, 간경화나 간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소화기 질환
소화기 질환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복통이나 속쓰림이 동반되지만, 때때로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왼쪽 상복부에는 위와 비장이 위치하므로, 만성 위염이 발생하면 옆구리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속쓰림과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담적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6. 췌장염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췌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회식 자리에서 음주를 과도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염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나뉩니다.

급성 췌장염은 일반적으로 상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며, 담석증이나 빈번한 음주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만성 췌장염은 잦은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알코올 의존도가 심하거나 매일 음주하는 사람들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췌장염과는 달리 만성 췌장염은 소화 효소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며,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복통으로, 대개 명치 하부나 옆구리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7. 십이지장 궤양
위 궤양과 십이지장 궤양 모두 왼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 궤양은 스트레스, 피로, 헬리코박터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구토, 구역질이 있습니다.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 통증이 심해지며, 검은변을 볼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위 궤양과 마찬가지로 십이지장 궤양은 스트레스, 흡연, 헬리코박터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출혈로 인해 검은변을 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복용과 함께 궤양에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양배추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8. 골반염
골반염은 자궁과 난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골반염은 불임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며, 양쪽 아랫배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개인에 따라 옆구리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9.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식도로 역류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가슴 쓰림, 트림, 이물감,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식생활을 조절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10. 게실염
게실염은 장 외벽에 작은 주머니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머니 내부에 음식물이나 변의 일부가 남아 썩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입니다. 왼쪽 옆구리의 통증 외에도 오한과 발열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11.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의 혈관이 막히게 되어 심장 근육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가슴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몇 주 전부터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소화 불량, 구역, 구토 또는 호흡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12. 담적
담적은 한의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담이 가슴에 몰려 생긴 상태를 의미합니다. 끈적끈적한 가래가 많고 기침을 해도 잘 배출되지 않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적병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장 내에서 부패하면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를 돕는 것이 유익합니다.


13. 변비
변비로 인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의아해할 수 있으나, 오른쪽과 왼쪽 옆구리에는 대장의 끝부분이 위치하고 있어, 이 부위에 변이 굳어지거나 가스가 축적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과 쿡쿡 쑤시는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왼쪽 옆구리 통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왼쪽 옆구리 통증을 숙지하셔서 건강하게 노후를 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