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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기

날씨가 좋은날에는 부쩍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을 수 있죠 이럴 경우 여수에 있는 만성리 해수욕장, 이순신 대교, 루지테마파크 등에 가시면 기분전환하기 딱 좋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즐거운 주말 여행에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만성리 해수욕장
만성리 해수욕장은 그 특유의 검은 모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검은 모래는 신경통과 다양한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성리 해수욕장은 적절한 수온 덕분에 물놀이를 하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는 것도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해양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의 여러 곳에 설치된 파라솔 아래에서는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은 원적외선 방사열이 높아 모세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땀 분비를 도와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입니다.


2. 이순신 대교


이순신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로, 주탑의 높이인 270미터는 63빌딩보다도 높습니다. 또한, 주탑 간의 거리는 1,545미터로, 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며, 웅장한 규모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합니다.

이 대교는 세계 4위 규모의 현수교이며,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길이는 일본의 아카시대교, 중국 시호우먼교, 덴마크의 그레이트 벨트교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길고, 국내에서는 가장 길며,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미터)과 63빌딩(249미터)보다 높은 270미터로,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3. 루지 테마파크
루지 테마파크는 거대한 공룡과 킹콩이 맞이하는 독특한 감성 여행지로, 바이킹,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4. 예술랜드
예술랜드는 마이다스 손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최근에는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마이다스 손과 국내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뮤지엄, 100미터 상공에서의 공중 그네와 아래가 훤히 보이는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5. 여수 밤바다(종포 공원)


여수의 밤바다는 화려한 조명으로 유명하며, 도시 곳곳에 설치된 조명들이 여수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진남관에는 경관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며,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산책하면서도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여수의 '빛의 도시'라는 명성을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입니다.


6. 금오도 비렁길
‘비렁’은 벼랑(절벽)을 의미하는 여수 사투리로, 금오도의 아름다운 해안가 벼랑을 따라 조성된 18.5킬로미터의 탐방로입니다. 이 벼랑길은 ‘명품 탐방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남해안 끝자락의 신비로운 섬 금오도의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금오도 해안의 벼랑길은 파도가 밀려드는 천길 낭떠러지를 따라 조성되었으며, 조선 왕실의 궁궐 건축에 사용된 황장목이 자생하는 금오숲이 있습니다. 이 숲은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고요하게 걷기 좋은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7. 향일암


향일암은 커다란 바위 동굴인 일주문을 지나 만나게 되는 신비로운 절벽에 위치한 사찰로, 여수에서 해맞이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향일암에 올라서면 세상의 근심이 사라지고,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소원을 빕니다.

가족의 건강과 연인의 사랑, 자식들의 무탈한 앞날을 기원하는 소망은 소박하지만 간절하며, 밤에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돌산대교를 지나 향일암으로 가는 길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오른쪽으로 바다를 끼고 계속해서 오르는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8. 백야도
백야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작고 매력적인 섬으로, 백야대교 개통 이후 접근이 용이해져 여수 지역의 인기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섬의 주요 봉우리인 백호산에서는 다도해 국립공원의 장엄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섬 내에는 잘 조성된 생태 탐방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몽돌해변과 백야도 등대가 특히 유명한 명소로 꼽힙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다우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분포해 있어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9.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의 해상 케이블카는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로, 총 길이 1.5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 케이블카에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5대(5인승)와 일반 캐빈 35대(8인승)가 운행되고 있으며, 총 50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를 지나며 다도해의 광활한 전망과 여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면서 섬과 육지를 연결하며,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저녁 노을이 지는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 옆을 지나며, 지상에서 바라보던 여수 앞바다와는 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0.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 중 하나로, 언덕에 위치해 바다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2012년 여수 엑스포를 계기로 여수시와 고소동 주민들이 협력하여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넣고, 이를 통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관광 명소로 발전시켰습니다.

고소동 벽화골목은 진남관에서 시작해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 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미터로, ‘천사벽화골목’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골목은 7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여수 엑스포의 주제인 ‘해양’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와 여수 지역의 역사와 문화, 풍경, 그리고 이순신 장군과 그의 군대에 관한 그림들이 벽화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을 내에는 충무공 대첩비각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기리기 위해 세운 좌수영대첩비(통제이공 수군대첩비·보물)와 장군의 공로를 기리는 타루비(보물)가 위치해 있습니다. 벽화골목의 끝에는 여수 해양공원이 있습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곳 3곳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수 스카이타워는 시멘트 사일로를 개조하여 전망대로 만든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2012년 여수 엑스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높이 67미터의 전망대에서 여수의 바다와 박람회장, 넓은 도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타워는 시멘트 사일로를 재활용하여 제작된 만큼 외관이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의 특별한 점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5월부터 11월 사이의 토요일에는 약 20분간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대 내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와 외부 테라스, 해수를 담수로 변환하는 장비 등 힐링과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전시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볼 수도 있습니다.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입구 주차장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하며, 섬 전체에 약 3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동백꽃은 1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3월에는 만개하는데, 이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오동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향일암과 함께 한려수도 서쪽 관광 루트의 출발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낭도
낭도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가고 싶은 섬’으로, 여수에 속한 353개의 섬 중 하나입니다. 전라남도의 여러 섬 중에서 선정된 만큼 그 경관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섬으로 가는 길은 배가 아닌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 4개가 동시에 개통되어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섬 여행지입니다.


여수에 대해서
여수는 대한민국 전라남도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자연 경관과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수의 주요 특징과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자연경관
여수는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널리 유명한 도시입니다. 여수는 여수만을 둘러싸고 있으며,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선이 특징적입니다. 특히 오동도는 동백꽃과 그 아름다운 산책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겨울철에는 동백꽃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와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여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돌산도와 금오도는 여수의 대표적인 섬으로, 각 섬마다 독특한 자연경관과 해양 레저 활동이 가능합니다. 돌산도는 돌산대교를 통해 여수 시내와 연결되며, 금오도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산책로로 유명합니다.


2. 문화와 역사
여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과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입니다. 1948년에 발생한 여수 10·19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여수 지역 사회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향일암은 고려 시대에 건립된 유서 깊은 사찰로, 여수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이곳에서의 일출은 특히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이곳을 방문합니다. 또한, 여수시립박물관과 여수 해양 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해양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열립니다.


3. 해양문화와 산업
여수는 해양 도시로서 해양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에 열린 여수국제박람회는 해양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로, 여수의 해양 산업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수는 또한 여수항을 중심으로 중요한 항만 도시로서 물류와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양 관광과 산업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과 수산물 시장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숙지하시고 여행가시면 좋을 것 같으니 좋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