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날에는 부쩍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을 수 있죠 이럴 경우 양양에 있는 미천골 계곡, 휴휴암, 양양 해파랑길 41코스 등에 가시면 기분전환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즐거운 주말 여행에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양양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양양 가볼만한곳 Top 13
1. 양양 가볼만한곳 - 미천골 계곡
양양에서 구룡령을 지나기 전에 위치한 미천골 계곡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양쪽으로 나무들이 우거져 있으며, 맑은 계곡물 속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안의 해수욕장과 설악산이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은 평균 수명이 50년 이상인 활엽수들로 이루어진 천연림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미천골 입구에는 석등, 3층석탑, 홍각선사탑비, 부도 등의 소중한 문화재들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장소입니다.
2. 양양 가볼만한곳 - 휴휴암
휴휴암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바닷가의 색깔이 매우 맑고 아름다워 양양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휴휴암에 들어서면 돌로 조각된 부처님 형상을 처음부터 볼 수 있습니다.
입장 전, 휴휴암에 대한 간단한 안내 설명이 적혀 있는 정보판이 있으므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이를 읽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휴휴암의 위치는 양양군 현남면 광진 2길 3-16입니다.
3. 양양 가볼만한곳 - 양양 해파랑길 41코스
양양 해파랑길 41코스는 동해안의 최대 활어시장인 주문진 어시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양양의 대표적인 미항인 남애항을 지나갑니다. 이 코스는 백사장이 아름다운 주문진 해변을 시작으로 향호해변, 기경해변, 원포해변, 남애해변, 인구해변 등이 이어져 짙푸른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양양 8경 중 하나인 남애항과 죽도정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한적한 해변과 분주한 포구의 대비를 통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포해변과 지경해변은 넓은 송림이 있어 야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해파랑길 41코스를 걸으면서 강원도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남애항을 감상하고, 남쪽으로는 남애1리, 원포리, 지경리의 긴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4. 양양 가볼만한곳 - 양양 오일장
양양 오일장은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의 물물교환 경제가 발달한 양양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통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도시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양양 오일장에서는 호떡, 칼국수, 옛날 통닭 등 추억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5. 양양 가볼만한곳 - 어성전 계곡 숲속의 집
어성전 계곡은 물이 맑고 아름다워 손꼽히는 명소입니다. 법수치 계곡에서 하류로 내려가면 나타나는 어성전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물고기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여 이 이름이 붙었습니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처럼 플라이 낚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어성전 계곡과 법수치 계곡은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오지처럼 인식되었으나, 이제는 깨끗하고 맑은 계곡 풍경 덕분에 많은 펜션들이 들어서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가장 많은 펜션이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성전리에서 법수치 방향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어성전 계곡이 펼쳐지며,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계곡 속으로 들어갈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포장길은 구불구불하게 계속되며, 계곡이 길고 폭이 넓어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야영이 가능한 소나무 숲, 적절한 수심을 가진 물놀이 장소가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6. 양양 가볼만한곳 -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은 태백산맥의 동쪽, 심산오지 지역에 위치하여 그곳의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울창한 숲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맑고 깨끗한 계곡이 다양한 폭포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휴양림 안에는 신라시대의 유적지인 선림원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불바라기 약수터와 최근 이슈가 된 토종벌 보호구역 등도 위치하고 있어 가족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곳은 문화유적 탐방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적합하며,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신다면 산악 자전거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낙산사, 오색, 갈천약수터, 설악산, 동해안 해수욕장 등 양양의 다른 관광지와도 근접해 있어 더욱 좋다고 평가됩니다.
7. 양양 가볼만한곳 - 하조대 해변
하조대 해변은 총 면적 7,500㎡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이 특징입니다. 동해안의 다른 해변들과는 달리 주변에 다양한 시설이 많지 않지만, 그로 인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상적인 장소가 됩니다. 바다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해변의 뒤쪽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고요하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인트가 됩니다. '하조대'라는 이름은 해변 뒤쪽에 펼쳐진 소나무 숲을 지나면 조선 개국의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기에 잠시 은거한 곳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들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8. 양양 가볼만한곳 - 정암해변과 몽돌소리길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의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구간 1.2㎞에 조성된 몽돌소리길은 산책로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이 산책로는 동해안에서 유일한 몽돌해변인 정암해변에 인접해 있으며, 몽돌이 파도에 의해 이동하면서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정암해변은 바닷가를 좋아하는 차박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물치해변은 최근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일석이조의 장소가 됩니다. 정암해변은 강원도 속초와 가까우며, 횟집,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많아 차박하기에 편리하며, 주차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차량 주차도 수월합니다.
깨끗한 모래사장과 외국 해변을 연상시키는 데크가 어우러져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제공합니다. 해변과 나란히 위치한 해파랑길에는 여러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인기 있는 명소이며, 정암해변은 동해안에 위치한 만큼 바닷가에서 차박을 하며 맞이하는 일출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9. 양양 가볼만한곳 - 낙산사
낙산사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 깊은 바다의 내음과 파도 소리가 들리는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 중 하나로, 낙산사를 따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이 복잡한 분들에게는 양양 낙산사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의상대 사찰은 반드시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낙산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공중사리탑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입니다.
10. 양양 가볼만한곳 - 만경대
만경대는 50년 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지역으로, '만경대'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만 가지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습니다.
만경대를 방문하려면 개방 시기에 맞춰야 하며, 현재 입장 가능 시기는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양양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시기에 맞춰 14일 전에는 예약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1. 양양 가볼만한곳 -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은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만큼이나 아름다움으로도 손꼽히는 명산입니다. 봄철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철에는 설경이 매우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로 동해 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으로 구분되며, 한계령 이남의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양양 지역은 남설악에 해당하며, 국립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12. 양양 가볼만한곳 - 서피비치
서피비치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양양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입장료가 없어 편하게 들어가 시원한 바다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해변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양지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1㎞에 달하는 긴 모래사장 위에는 방갈로, 오두막, 해먹 등이 설치되어 있어 서핑을 즐기지 않더라도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13. 양양 가볼만한곳 - 양양 양수발전소 홍보관
양양 양수발전소 홍보관은 도로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한국중부발전이 146억원을 들여 신축한 양양 에너지 월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인 양양 양수 발전소에서 전기가 생성되는 과정을 다양한 영상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기의 소중함과 일상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에너지 학습에 큰 도움이 되며, 전기 생산 과정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3D 영상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양양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양양 가볼만한곳을 숙지하시고 여행가시면 좋을 것 같으니 좋은 참고바랍니다.
